정자카페/ 크림라떼 추천_벤더커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자역에 있는 분위기 좋고
커피도 맛있는 카페 밴더커피를 소개합니다!

정자역-커피맛집-벤더커피

오랜만에 정자역 부근에서
친구를 만나게 됐는데
사람 많은 건 피하고 싶고~
그렇다고 아무 데나 가기는 싫고 😂
그래서 여기저기 찾다가 발견한
벤더커피!

정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15분?
그 정도 되는 거린데,
제가 추천드리는 경로는
정자역 부근에서 식사하시고
소화시킬 겸 벤더커피로
걸어가시면 딱 좋을 듯해요.
참고로 가는 길 목에
오르막길이 있다는 점…ㅎㅎ

벤더커피 가는 길에 친구랑
계속했던 얘기가
엥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네. 있었어요..
입구부터 뭔가 커피 맛집 스멜나구요

벤더커피 내부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화이트 & 우드로
깔끔하지만 차갑지 않은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제 취향저격 탕! 탕!

벤더커피-내부테이블-야외테라스

 

심지어 인기도 많아서
앉을자리도 없었다는 ^^;;

그래서 사진은 사람들 좀 빠진 후에

찍었어요 ㅎㅎ

 

막 도착하니 

자리가 없어서 당황!@@

그래도 운 좋게 바로 두 자리 나와서
냉큼 자리 먼저 잡았답니당 키키
여러분도 자리 먼저 잡고
주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벤더커피-메뉴판

 

벤더커피 메뉴판이에요.
제 글을 쭉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전 아묻따 카페라떼만 마시는데..
뭔가 여기까지 와서 또 아이스 라떼를
마시는 게 아쉽더라구요?🤤

게다가 벤더커피 시그니처 메뉴가
👏👏👏

 

벤더커피-시그니처크림3종

 

사진들 보니 안 마시고는
못 배기겠죠?ㅋㅋ
원래라면 벌컥벌컥
아이스 라떼 마실텐데
벤더커피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ㅋㅋ
그래서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라떼를 주문하고,
친구도 시그니처 중 하나인
서리태라때를 주문했습니다 :)

 

벤더커피-디저트메뉴

 

디저트는 쿠키, 스콘 같은
구움 과자류들이 있어요.
다들 커피랑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하지만 이번엔 배 불러서 패~스

 

주문을 마치고
창가 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얘기 나누고 있다 보니
사장님께서 시그니처 메뉴를
가져다주셨어요.
그리고 처음 먹는 거라서
친절하게 마시는 방법도 알려주사고
센스 있게 시그니처 커피 마시는
방법이 적힌 작은 설명서도
함께 주셨어요!ㅎㅎ

 

크림라떼-서리태라떼

크~
주문할 때 봤던 사진보다
더 비주얼 깡패👍

 

벤더커피-크림라떼-먹는법:)

 

크림라떼 먹는 방법은
먼저 크림을 젓지 않고, 
함께 주신 수저로 

에스프레소 가루가 올라간

크림을 떠서 먹는 거예요.

 

벤더커피-크림라떼

 

크림은 묵직~하지만 부드럽고
헤이즐넛 향이 부담스럽지 않고
은은~하게 올라오는데,, 캬,,
잘 시켰다 나 자신😍🤤
저 달달한 음료 별로 안 좋아하고
심지어 헤이즐넛시럽 극혐ㅋㅋ
뭔가 인위적인 향 같아서
방향제로도 싫은데
벤더커피의 크림라때의 헤이즐넛 맛은
과하지 않고 은은하고
거부감 드는 맛이 아니라서
정말 만족했답니다 🤤👍

 

벤더커피-서리태라떼

 

친구가 주문한 서리태라때는
진짜 검은콩 향이 구수~하게 나더라구요!
마시면 마실 수록 고소해요..❤️
게다가 흑임자라떼 같은 거
시키면 보통 까만 음료였는데
여기는 일반 크림라떼 같은 색인데

마시면 마실수록 미미!!

 

띵띠링~!우와아악!

 

검은콩가루가 솔솔 뿌려져 있는 것도
킬포⭐️

 

벤더커피-서리태라떼

 

나중엔 야외 테라스 쪽 자리가 비어서
자리를 옮겼는데요,
벤더커피의 야외 테이블은
햇빛 맛집입니다..🌞
셀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야외테이블 노려보세요 ㅎㅎ

 

벤더커피-야외테라스

그냥 커피 맛집인 줄 알았는데
분위기까지 맛집이었던
정자 벤더커피
추천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