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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가로수길 디저트/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_비 파티세리

by $!$!$:^>$!$!$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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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가로수길에 있는
최애 디저트 카페

비 파티세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비 파티세리의 퀸아망을 먹어봤는데요,

저의 퀸아망은 비 파티세리를 먹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한 입 먹고,

우와! 했던 맛이었어요 ㅋㅋ

 

 

 

 

비 파티세리의 입구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큰데요?

 

 

 

 

4층까지

좌석이 있는데

각 층마다 컨셉이 다르네요.

그냥 디저트 가게가 아니었어요 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니

목조 인테리어와 아늑한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 같아요.

거기에 버터 냄새가 솔솔~ㅋㅋ

전체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

밤에 간 거라 생각보다

조용했거든요..

 

 

 

 

그래도

인테리어가 되게

통일적이고

단조로워서 좋은데요? ㅎ.ㅎ

 

 

 

 

여기가 바로

고소~한 버터의 향기와

달달한 향의 출처인가요!

비주얼이 장난 없네요 ㅎㄷㄷ

이 디저트들이

마치 저를 기다렸다는 듯이

반겨주네요 ㅋㅋㅋ

다 내 입으로 컴온 ㅜ ㅜ

 

 

 

 

이 귀염 깜찍하고

때깔 고운 디저트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비 파티세리의

메인 디저트 메뉴인

퀸아망인데요,

보통 넙적한 퀸아망과

조금 다른 외관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퀸아망 + 머핀? 스러운데요,

이 패스츄리가 대박입니다..

 

 

 

 

퀸아망 클래식 다음으로

제일 좋아하는!

퀸아망 초코맛입니다 ㅎ.ㅎ

패스츄리 결이 보이시나요~

저 초코 품은 패스츄리를~♥

 

 

 

 

비 파티세리엔 퀸아망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이렇게 패스츄리의 질감을 살린 타르트류,

또 마들렌이나 파운드케이크도 있구요,

 

 

 

 

크로와상과 키셰,

쿠키까지!

정말 다양한 라인업들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네요.

 

 

 

 

짜잔~!

발로나 퍼지 쿠키, 오트밀 체리 토피 쿠키,

피넛 버터 쿠키, 초콜릿 칩 쿠키입니다.

비 파티세리의 쿠키는 사이즈도 크고

맛도 다양해서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었어요!

 

 

 

 

크으~

디저트의 끝판왕은

뭐니 뭐니 해도 케이크 아닐까요?ㅎㅎ

저녁에 방문했기 때문에

재고가 별로 없었지만

있는 것만 해도 종류가 정말 다양한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완전 취저인 맛차 티라미수 타르트 (끄윽!),

무화과가 잔뜩 올라간 무화과 타르트,

바닐라 카시스, 딸기 유자 타르트,

피칸 파이, 당근 케이크 등등!

정말이지..

비 파티세리 올 땐

다들 위 두세 개는 더 가져오셔야 할 것 같아요^^

다들 위 두세 개쯤은 갖고 계시죠?^^

 

 

 

 

아니 아직도 더 소개할 게 남았다니?

ㅋㅋㅋㅋ

구움 과자 편입니다.

사브레, 디아망, 휘낭시에,

시나몬 진저 쿠키와

핸드메이드 그래놀라까지!

그냥 디저트 쇼핑하러 와도

될 것 같은데요?ㅋㅋㅋㅋ

 

 

 

 

퀸아망 클래식과

초코맛 하나씩 주문하려고 보니

이렇게 브런치 메뉴를 볼 수 있었어요.

샌드위치부터 프렌치토스트, 라자냐,

샐러드, 수프류 등등,

여기 오면 식사와 디저트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너무 좋아요..ㅜ ㅜ 

 

 

 

 

음료 메뉴입니다.

커피, 차, 에이드, 초콜릿 우유 등,

선택의 폭이 넓어서

최고!

오트 라떼도 같이 판매하고 있네요~

그런데 가격이 7천 원 ㅋㅋㅋ

아직 한국은 오트 라떼나

아몬드 라떼의 보편화가 돼있지 않아서

아무래도 가격이 좀 비싸지만

나중엔 유럽처럼 더 보편화되면

그땐 가격이 더 내려가겠죠?ㅎㅎ

 

 

구경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던 비 파티세리!

요즘 날씨가 말도 안 되게

쌀쌀해졌는데

따뜻한 브런치와 디저트를

한꺼번에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비 파티세리로 모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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