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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양재역 맛집/ 강남역 맛집_로마옥

by $!$!$:^>$!$!$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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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색다른 분위기 속에서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로마옥을 소개합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저녁 먹으러 나왔습니다!

로마옥은 친구가 추천해준 곳인데,

이름부터가 뭔가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레스토랑 외관도 색다른데요? ㅎㅎ

양재랑 강남의 중간 지점의

안쪽에 있어요.

 

 

 

 

아직 메뉴는 보지 않았지만

뭔가 한국스러운 이탈리안 메뉴가

있을 법한 느낌 적인 느낌~

자, 이제 들어가 봅시다!

 

 

 

 

오~

조명 덕에 전체적으로 

뭔가 고급적인? ㅋㅋ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이 나는데

빔으로 스크린을 더하니까

무거운 분위기는 제하고

친숙한 느낌은 업! 된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메뉴를 볼까요?

 

 

 

 

역시~

레스토랑 이름부터 뭔가

한국스러운 메뉴가 있을 것 같았는데

애피타이저에 고추 갈비 튀김에,

인사동 벽돌 치킨, 맥적구이까지!ㅋㅋㅋ

퓨전 이탈리안 메뉴가 많아서

이탈리안 메뉴가 입에 안 맞아도

츄라이 하기 좋을 것 같아요!

 

 

 

 

메인 메뉴에는

매생이 관자 리조또가 눈에 띄네요?

예전엔 매생이가 대중들에게

생소했었는데,

요즘엔 곳곳의 식당들에서

볼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해요.

게다가 매생이 리조또라니~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ㅋㅋㅋ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많아서 

고민 끝에!

저는 바질 페스토 파스타,

친구는 매생이 관자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알고 보니 매생이 리조또가

친구의 로마옥 최애였다는!

 

 

 

 

주문을 하고 나니

맛있게 구워진 식전 빵과

허브 올리브유가 나왔습니다.

아.. 왜 항상 식전 빵들은

그렇게 맛있는지 ㅜ ㅜ

ㅋㅋㅋㅋ

 

 

 

 

피클도 함께 주셨는데요,

이 뭔가 익숙한 비주얼~은

바로 백김치입니다!

백김치 피클이

느끼한 메뉴들을 깔끔하게

잘 잡아줄 것 같아요 ㅎㅎ

 

 

 

 

메뉴 등장이오~!

아 포스팅하는 지금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데요 ㅋㅋ

보기만 해도 우와~ㅜ ㅜ

스럽지 않나요? ㅋㅋㅋ

 

 

 

 

정말 궁금했던

매생이 관자 리조또!

일단 비주얼은 합격!

로마옥의 매생이 관자 리조또는

일반 리조또와 다르게

쌀이 아니라 보리로 만들었어요.

그래서 씹히는 식감도 재밌고

매생이와 들기름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매생이와 들기름의 향이

너무 향긋하고 맛있었던

매생이 관자 리조또!

뭔가 매생이죽 먹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대망의 바질 페스토 파스타..

토마토와 루꼴라가 살포시 놓여있구요,

위에는 부라타 치즈가 뚜둥!!!

맛보지 않아도

이미 합격인데요? ㅜ ㅜㅋㅋㅋ

제가 먹기 전에 부라타 치즈를

살짝 갈라봤습니다 ㅎㅎ

 

 

 

 

뾰로롱~!ㅜㅡㅜ

부라타 치즈 윤기 좌르르 ㅜ ㅜ

보기만 해도 배부른 느낌..

 

 

 

 

음~정말 먹음직스럽네요 헿

링귀니 면을 사용해서

바질 페스토랑

더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거기에 고소한

부라타 치즈까지 더해지니..

말모말모~ㅜㅡㅜ

 

 

 

 

소중한 사람들과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식사가 하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한쪽 공간에서

분위기 있고 조용하게

식사도 가능하니까

특별한 날에 로마옥,

어떠세요? ㅎㅎ

 

 

 

 

분위기 좋고

맛도 좋은 로마옥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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