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플이라는
한남동 수제버거 맛집인
인소울을 다녀왔어요.
전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남오거리 역에서 내렸는데요,
내려서 좀 올라가고
또 골목 들어가서
내려가야하더라구요.
길 헤매지 마시고
하나은행 나오면 바로 왼쪽으로
경사진 골목에서 쭉 내려가면 ㅇㅋ!
인소울은 12시 오픈이라
밖에서 대기했는데
직원분이 따로 알려주지 않으니
오픈 타임 맞춰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
입구부터 아주 매력적이에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갑자기 바닷가로
순!간!이!동!
식당 내부로 들어가는
복도가 전부 해변가!
영상은 꼭 소리켜고 들어보세요!
실제로 파도 치는 소리가 나서
진짜 바다 온 것 같아서 행복..
다들 여기서 인증샷 찍느라고
늦게 들어오시더라구요 ㅋㅋ
전 식사 후에 지인과 함께
인증샷 찍었습니다 ㅎㅎ
내부는 아주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뭔가 우리가 생각하는
수제버거 컨셉과 좀 멀지만
고급 수제버거 집이니까
깔끔한 레스토랑 분위기예요.
중앙엔 이런 바 테이블도 있고
모임에 적합한 테이블 자리도 있습니당:)
저희는 두명이라서
여기로 정했어요 ㅎ.ㅎ
인소울의 메뉴입니다.
고급 수제버거 맛집답게
버거 값이 좀 비싸지만
한우를 사용했다는 점,
이속우화 셰프의
세컨 브랜드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렇게 비싼 느낌이 아닌 느낌이 들기도..?
저희는 메인으로
인소울 버거, 소호 버거와
사이드로 트러플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레모네이드로 선택했어요.
뭔가 버거랑 감튀만 먹음
속이 느끼할 것 같았거든요 ㅋㅋ
탄산으로 좀 내려줘야 한다 ㅇㅈ? ㅎㅎ
레모네이드가 먼저 도착했어요!
한 모금 마시고 나니
바로 버거랑 감튀 등장!
인소울 버거와
소호 버거는 소스 차이도 있지만
치즈의 차이도 있습니다.
소호 버거는 아메리칸 치즈를,
인소울 버거는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해서 맛도 텍스쳐에도
차이가 있답니다 ㅎ.ㅎ
치즈 흘러내리는 것이
침이 그냥 꼴깍 넘어가네여..ㅎ
비주얼만 봤을 땐
맛에 대한 상상이 잘 안 갔는데요
한 입 베는 순간..!
육즙 퐝!
묵직하고 풍부한
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패티 굽기는
미디엄레어정도?
같이 간 지인은
음~한우 맛이 맞아
라고 했으니 무조건 한우패티가
맞는 걸로 ㅋㅋㅋㅋ
트러플 프라이즈!
치즈와 트러플이 곱게 갈려진
감튀에여 :)
감튀 자체가 겉바속촉이어서
너무 맛있었는데
거기에 트러플까지!
감튀에 치즈랑
트러플을 올려서 먹으면
걍 말모말모 ㅎㅎ
간이 좀 심심하다 싶으면
같이 나온 아이올리소스와
함께 드시는 것도 추천!
트러플 향이 좀 약했던
느낌이 들었어도
전체적인 맛과 서비스 모두
다 좋았어요:)
나중엔 사람 더 불러서
다양하게 주문해보고 싶었던
인소울
추천하고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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