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닭구이 맛집
은화계를
소개합니다!
은화계 도산대로점은
진짜 여기에 식당이..?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의외의 장소에 있습니다.
엄청 번화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진 곳도 아닌
오르막길에 있는
대로변에 있긴 한데
아마 가보시면
오 진짜 위치 재밌다
하실 거예요
ㅋㅋㅋ
신사역에서 걸어가기에도
거리가 좀 있고,
버스에서 내려서 가기에도
살짝 거리가 되거든요.
날 더우실 땐 진짜 힘들 듯;;
6시 반 모임이지만
혹시 몰라 30 분
일찍 도착했습니다.
네.. 이미 대기 7팀 있구요 ㅋㅋㅋ
여기는 진짜 웨이팅이
없는 날이 없으니까
꼭 약속 시간보다
미리 가 계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은화계는
웨이팅 걸 때
입구 앞에 있는
키오스크로 선 주문 후
웨이팅이 가능합니다.
사람이 워낙
많기 때문에
메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고
생각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처음 주문하실 때
넉넉하게 주문하시고
드시다가 부족하면
추가로 주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두둥-!
내부는 완전
정육점 st..
빨간 조명 때문에
뭔가 공포영화 촬영장이나
클럽 느낌도 나면서
컨테이너 내부 같은데!
닭구이 집이라는 거 ㅋㅋ
은화계
대표 메뉴인
소금 숯불 닭구이와
양념 숯불 닭구이
뙇!
그래도 다행인 건~
고기 먹는 테이블마저
빨간 불빛이 아니라는 점!
ㅋㅋㅋㅋ
6시 반도 안됐는데
사람들이 이미 가득 있었어요;;
핫플ㅇㅈ
은화계 메뉴입니다.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봤을 땐
메인 메뉴인
소금 숯불 닭구이랑
양념 숯불 닭구이밖에
없었는데
실제론 메뉴가
진짜 다양했어요!
그리고
사람이 많으면
이용시간 리밋이
두 시간에서
1시간 50분으로
줄어듭니다.
인기 무엇;;
테이블 세팅 완료!
보통 테이블엔
4-5명 정도가
맥시멈인데
은화계는
맥시멈이 6명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가 6명이어서
테이블 나눠서
앉아야 하나
했거든요
ㅎ.ㅎ
은화계 밑반찬입니다.
위에서부터
백김치, 깻잎,
큐민 맛 나는 마요네즈,
코울슬로가 있어요.
소금 맛이나
양념 맛 닭구이 모두
어울릴 반찬들이네요.
얼른 먹고파...
이건 닭구이에
찍어먹는 소슨데요
먹는 순서를
알려주시는데
나중엔 다 그냥
섞어서 먹은 듯합니다
ㅋㅋㅋ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은화계 대표 메뉴!
소금 닭구이
등! 장!
짝짝짝
한번 초벌 해서 와서
숯불에 더 구워준 다음
취향에 따라
소스에 찍어
냠!
솔직히 닭껍질
잘 안 먹는
몇몇 사람들에게도
거부감 없이 아주 잘 들어감!
완전 겉바속촉이어서
진짜 술술 들어갔어요.
이거, 이거...
왜 인기 있는지
알겠는 맛이잖아!
(행복)
소금 닭구이로
먼저 입가심해주고~^^
그다음 양념 닭구이 ㄱㄱ!
때깔 죽이고~~
진짜 포스팅하면서도
배고파집니닷,,,
ㅜㅡㅜ
은화계의
좋은 점 둘!
여긴 서버 분께서
다 구워주세요 ♥
그래서 잘 읽은
닭구이를
먹음직한 사이즈로
잘라주십니다:)
양념 대존맛..!!
소금보다 존맛!!
열심히 닭구이 먹고 나니
새로운 걸 시켜보고 싶었으나!
이미 솔드 아웃.. 뚀륵
닭발은 남았다고 하니
닭발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비주얼이..
ㅎㅎㅎ
좀 놀라셨죠?
저희도 너무 흐물탱거리는
닭발은 첨이었어요^^;;
근데 웬걸?
그 흐물탱 거리던
닭발들이
불에 구워지기
시작하더니
이렇게 통통하고
존맛 비주얼로 변신!
서버분께서
예쁘고 가지런하게
구워주셨어요
ㅋㅋㅋㅋ
흡사
꽃 피는
닭발들
ㅎㅎㅎ
처음 비주얼 대비
닭발 대존맛이었음..
여기가 양념 맛집인가?
ㅎㅎㅎ
무튼 은화계에서
엄청 먹고 마셨던
저녁이었습니다 :D
입장부터
퇴장까지
사람이 정말
많고
시끄러웠던
은화계!
맛 보장은
확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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