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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역 맛집/한티역맛집/냉면맛집_함흥냉면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푸근하고 공기도 더 무거웠던 초여름 같은 날씨였네요. 날씨 때문이었는지 엄마께서 냉면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아~주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으리으리한 건물이지만 사실 다 학원 건물이라는 것 ㅋㅋㅋ 코로나 이후로 처음 와보는데 뭔가 기억했던 것보다 더 작아진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한여름철엔 진짜 도로에서 차들 대기 탔었던 적도 있었는데 ㅎㅎ 아, 여기 발렛은 무료예요! 아~이 정겨운 가게 내부! 요즘은 워낙 인스타 갬성이니, 유럽풍이니 독특한 컨셉으로 꾸며진 가게들이 많은데, 여긴 정말 예스러운 느낌이 아직도 존재하더라구요. 뭔가 익숙한 그리움!ㅋㅋㅋ 함흥냉면 메뉴입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가격도 좀 오른 것 같네요? 저흰 .. 2021. 5. 13.
수서 맛집/ 세곡동 맛집/ 율현동 맛집/ 방죽마을 맛집_목포명가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 을 맞이하여 회 맛집으로 유명한 목포명가에 갔습니다. 입구부터 뭔가 바다의 향이 느껴지지 않나요? ㅎㅎ 식당으로 들어와 왼쪽을 보니 작은 수족관이 있네요? 목포명가의 회는 더 신선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토요일이기도 하고 어버이날이기도 해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입구부터 사람이 바글바글~ 식당 내부에는 홀이 두 개가 있었는데 사람들로 너~무 꽉 차있어서 자세히는 못 들여봤지만 공간이 되게 넓더라구요! 뭔가 입구만 봤을 땐 되게 협소한 공간일 것 같았는데 실제로 수용 가능한 인원수도 많아요! 테이블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다들 맛있게 식사하시는데 사진 찍기가 그래서 요정도만;.; 운 좋게 부모님과 같이 앉을자리가 생겨서 서둘러 앉았습니다. 메뉴판.. 2021. 5. 9.
매봉역 맛집/도곡역 맛집/샐러드 맛집_마켓오 네이처 카페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요즘 연달아 과식으로 인해 조금 라이트 한 음식이 땡겨서 샐러드바를 가게 되었어요. 샐러드 바라고 해서 풀만 있는 게 아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샐러드 바는 밖에서 친구들 만나는데 굳이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거든요. 그리고 일 빡시게 하고 밖에서 만나는데 풀이라뇨... 그걸로 위로 안됩니다,,ㅎ 그런데 요즘 와구와구 먹어대고 군것질을 너무 해서 그런지 속도 너무 안좋더라구요 ㅠㅠ 게다가 일행이 다이어트 중이라고 해서 ㅋㅋㅋㅋㅋ 어쩌다 오게 되었네요? 마감이 얼마 안 남았을 때라 좀 너저분한 느낌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밝지 않고 화이트와 우드 톤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 저희는 그래놀라 샐러드 보울과 파니니 세트를 주문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굉장히 푸짐하죠?.. 2021. 5. 7.
세곡동 카페/ 은곡마을 카페/스타벅스 세곡점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세곡동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세곡동에 스벅이? 세곡동이 스세권? 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 진짜 많더라구요.. 역시 스벅 효과... 막 들어왔을 때가 12시 좀 넘었었는데 그때도 별로 남아있는 게 없었거든요.. 나가려고 보니 진짜 텅텅 비었네요 ㅋㅋ 어린이날 효과로 더 매진되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비 오는 어제저녁에도 없었어요 ㅋㅋㅋ 스벅은 스벅 효과 무시 못하네요~ 내부가 굉장히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새로 지어서 그런지 엄청 깔끔합니다 ㅎㅎ 좀 더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길게 테이블이 놓여 있더라구요. 뭔가 좀 더 프라이빗한 느낌 같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가본 스벅 중에 가장 좋았아요! 세곡동이 스세권이 된 것도 놀랍지만 이.. 2021. 5. 5.
부산 카페 추천/ 수영구 카페 추천/ 광안리 카페 추천/ 플레져 커피 (PLEASURE COFFEE)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부산 여행 갔을 때 지인에게 소개받은 카페 플레져 커피입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이트 톤에 깔끔해서 좋았어요!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어서 군데군데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에 띄는데요, 약간 미술관에 있는 카페같은 느낌 같기도 해요. 카페 공간 자체는 크지 않은데 인테리어가 되게 깔끔하고 모던해서 전체적으로 넓은 느낌을 받았어요. 색상 배치나 중간중간에 있는 소품들이 깔끔한 공간에 잘 어우러졌네요. 초코 파운드와 아아, 아카라를 주문했어요. 이 날 엄청 더웠거든요 ㅠ ㅠ 커피는 좀 산미가 강했어요. 그래서 아아보다는 라떼에 더 어울렸네요 ㅎㅎ LUCKY ME! 이건 나중에 사장님이 정식 판매 전에 저희에게 나눠주셨던 유자맛 샤베트! 진짜 맛있었어요♥ 나중에 부.. 2021. 5. 4.
송파 맛집/ 송리단길 맛집/ 버거 맛집/ 잠실 맛집_다운타우너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운타우너는 원래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했었는데요, 이 당시 아보카도 버거는 생소해서 멀어도 이태원 가서 버거 먹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다음에 청담에도 생기고 잠실에도 생기게 되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ㅋㅋ 잠실 다운타우너 2층에는 노티드가 있어서 다운타우너 줄 + 노티드 줄이 겹쳐서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위층에는 노티드까지 있어서 입구 사진은 패스했습니다. 다운타우너 줄 서기 전에 노티드 줄인 지 잘 확인하세요! 내부에는 역시나 사람이 꽉 차있어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를 잘 지켜야 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식당들과 카페들이 가림막도 없고 테이블 거리도 가깝더라구요.. 그런데 다운타우너는 거리도 그.. 2021. 5. 4.
루나코랑 떠나는 방구석 여행_9월의 파리 ② (pAris en avril)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1탄에서는 되게 감성적으로 ㅋㅋㅋㅋㅋ 글을 올렸었는데요, 지금 올릴 사진들도 좀 감성적이에요 ㅋㅋㅋ 파리가 원래 그런 걸까요? ㅋㅋㅋㅋㅋ 밤의 센 강입니다. 센 강은 아주 늦은 밤만 아니면 항상 사람이 많았던 것 같아요. 기타 치며 노래 부르고, 춤추고, 책 읽고, 술 마시고, 조깅하고, 산책하고, 그리고 웬만한 로맨스 영화는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정말 로맨틱한 장면들이 많아요 ㅋㅋㅋㅋㅋ 정말이지.. 한몇 년 떨어져 지내는 걸까? 엄청난 가슴 아픈 이별인 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는 사람 가슴이 다 애절해집니다. ㅜ ㅜ 정말이지 낭만이 의인화된다면 그건 정말 프랑스 사람들일 것 같아요. 공기에 낭만이 있어서 매일매일 마시기 때문에 낭만적인 걸까요? ㅎㅎ 장미 덩굴이 말도.. 2021. 5. 2.
수서 빵집/세곡동 빵집/은곡마을 빵집/ 세곡동 카페_은곡빵집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오늘은~ 빵을 직접 구워서 파는 빵 맛집 & 분위기 깡패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아~예전엔 정말 이 동네에 그럴싸한 카페가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세곡동의 베이커리&카페 원조 격인 두레브가 생기고 차차 파리 바게트도 생기고, 투썸, 뚜레쥬르, 컴포즈 설상가상으로 스벅까지~ 정말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변화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이 동네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강남구임에도 불구하고 산책로와 동산, 천 (川)이 잘 이루어져 있는데 그렇다고 시골 분위기냐? 그것도 아니에요. 먹을 거, 마실 거 다 있어요. 노브랜드, 롯데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gs25, cu 등, 있을 거 다 있습니다. 그렇지만 절대 너무 시끄럽고 복작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자, ..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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