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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강릉 맛집/ 옹심이 맛집_포남 사골 옹심이

by $!$!$:^>$!$!$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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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요즘 뼈 갈아서 일하고
겨우 얻어낸 휴가로
강릉에 쉬러 왔어요.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조용히 왔다가
올라가려고
혼자 여행을
오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강릉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 정도에 위치한
옹심이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원도! 하면
대표적인 메뉴 중 하나가
옹심이 아니겠어요?ㅎㅎ


 

 

 


포남 사골 옹심이는
누구한테 추천받은 곳이 아니고
강릉역 부근에 뭐가 있을까
찾던 차에 맛있을 것 같아서
그냥 오게 된 곳이에요.



메뉴가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가게 이름처럼
옹심이가 메인이고,
칼국수와 옹심이가 함께 들어간
사골 옹심이 국수,
그냥 일반 사골 칼국수,
사골 떡만둣국,
그리고 감자떡이 있어요.
저는 사골 순 옹심이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옹심이치고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사골 베이스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주문 후 즉시 만드는 걸까요?
그리고 사람들이 정말
쉴 틈 없이 오더라구요.
현지 맛집인가 봅니다.
가족 단위, 친구분들 등등
많이 오셨어요.



저는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 줄 몰라서
그냥 문 열고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양 옆으로 앉아서 먹는
자리가 있었어요.
단, 이곳의 모든 곳은
신발을 벗고 착석이 가능합니다.


 


사람이 정말 많죠?
좀 더 일찍 왔으면
자리가 없을 뻔했어요.



포남 사골 옹심이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은
꼭 피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밑반찬이
도착했어요!
김치와 단무지,
다진 양념이 왔습니다.
후훗
빨리 옹심이랑 같이 먹을 생각에
두근두근~
기대되는군요 ㅎ.ㅎ




드디어 옹심이가!
스멜 굿~
엄청 뜨거운지
김이 모락모락~~




이 쫄깃쫄깃한
옹심이 보세요~~
뜨거워서 천천히
불어 먹었어요.
쫄깃쫄깃한데 뜨거운 건
입천장 데이기
딱 좋답니다 ㅋㅋ



옹심이를 갈라보았습니다.
겉쫄속쫄!


이제
살짝 식힌 옹심이에
김치를 올려 먹습니다.
김치는 진리죠.
열심히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남겼어요 ㅎ.ㅎ

강릉역 근처에서
옹심이를 드시고 싶다면
포남 사골 옹심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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