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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강남구청/압구정로데오 오마카세 훈 (勳) 2탄

by $!$!$:^>$!$!$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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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지난 훈에 대한 글이 길어져서

2탄으로 나누었습니다.

초밥 시작입니다!

기본으로 초 절인 무, 가리,

와사비와 간장을 줍니다.

와사비 jmt

정체 모를 맛있는 생선..

 

 

 

키조개.. 진짜 부드럽고

엄청 컸어요!

아직도 식감을

잊지 모태~ㅜ,ㅜ

 

 

 

한치 말모말모~~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극강의 부드러움 ㅎ.ㅎ

연신 jmt를 외쳤습니다..

 

 

이건 뭐였더라...ㅎ.ㅎ

무튼 엄청 맛있었던..ㅋㅋㅋㅋ

 

입 가심으로 장국을

 

 

미춰벌인 비주얼

등장합니다~~!

 

크으~여러분...

보이십니까...

통통, 탱글탱글 새우 3마리와

우니가 들어있습니다..

취향저격,

심장 탕! 탕!

 

맛있는 건 크~게, 크~게

 

찍으면서도 

빨리 먹고 싶다

그 생각만 ㅠ 

 

 

참치 뱃살은

이름만 들어도

그냥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침 꼴깍!

 

참치

 

참치가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흑흑 ㅜ

보기 좋은 게

맛도 있다고

진짜 하나같이

예쁘고 맛있었어요.

 

 

하나도 비리지 않고

깔끔했던 우니!

 

고등어

 

이건 고등어회였던 것 같은데

전~혀 비린내 없고

정말 맛있었어요.

요술 보따리처럼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ㅋ.ㅋ

 

 

 

갓 구워져 나와서

따뜻하고 식감이 더 좋았던

뜨끈뜨끈한 장어♥

 

 

구운 명란을 곁들인 오챠즈케로

식사는 끝이 나고,

디저트인

청포도 토핑을 올린

푸딩으로 마무리됩니다.

 

약간 행인 두부를

연상케 하는 푸딩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저희 포함

3팀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추가적으로

더 좋았던 이유는..

화장실이 깔끔하고,

핸드워시랑 핸드크림이

비치되어있었는데요

바이레도 튤립마니아인 거 있죠 ㅠ ㅠ

이렇게 감동이 몰려옵니다ㅜㅡㅜ

사실 음식점의

음식도 중요하지만

저는 화장실이 어떤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의 디테일이

정말 신경 썼구나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튼 오늘 저녁 식사는

완벽 그 자체였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귀한 식사 마련해준

지인 H 씨에게

무한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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