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지난 훈에 대한 글이 길어져서
2탄으로 나누었습니다.
초밥 시작입니다!
기본으로 초 절인 무, 가리,
와사비와 간장을 줍니다.
정체 모를 맛있는 생선..
키조개.. 진짜 부드럽고
엄청 컸어요!
아직도 식감을
잊지 모태~ㅜ,ㅜ
한치 말모말모~~
입에서 사르르 녹는
극강의 부드러움 ㅎ.ㅎ
연신 jmt를 외쳤습니다..
이건 뭐였더라...ㅎ.ㅎ
무튼 엄청 맛있었던..ㅋㅋㅋㅋ
미춰벌인 비주얼
등장합니다~~!
크으~여러분...
보이십니까...
통통, 탱글탱글 새우 3마리와
우니가 들어있습니다..
취향저격,
심장 탕! 탕!
찍으면서도
빨리 먹고 싶다
그 생각만 ㅠ
참치 뱃살은
이름만 들어도
그냥 맛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침 꼴깍!
참치가 이렇게
예쁠 일인가요 흑흑 ㅜ
보기 좋은 게
맛도 있다고
진짜 하나같이
예쁘고 맛있었어요.
하나도 비리지 않고
깔끔했던 우니!
이건 고등어회였던 것 같은데
전~혀 비린내 없고
정말 맛있었어요.
요술 보따리처럼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답니다 ㅋ.ㅋ
갓 구워져 나와서
따뜻하고 식감이 더 좋았던
뜨끈뜨끈한 장어♥
구운 명란을 곁들인 오챠즈케로
식사는 끝이 나고,
디저트인
청포도 토핑을 올린
푸딩으로 마무리됩니다.
약간 행인 두부를
연상케 하는 푸딩이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이블은 저희 포함
3팀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추가적으로
더 좋았던 이유는..
화장실이 깔끔하고,
핸드워시랑 핸드크림이
비치되어있었는데요
바이레도 튤립마니아인 거 있죠 ㅠ ㅠ
이렇게 감동이 몰려옵니다ㅜㅡㅜ
사실 음식점의
음식도 중요하지만
저는 화장실이 어떤지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의 디테일이
정말 신경 썼구나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무튼 오늘 저녁 식사는
완벽 그 자체였어요!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귀한 식사 마련해준
지인 H 씨에게
무한 감사와
축복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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