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어느 화요일과 같이
반죽음 상태로 회사에 있다가
기적처럼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막판 스퍼트를 달렸네요.
전 미라클 모닝이 아닌
미라클 애프터눈인 듯..ㅎ
사실 오늘 퇴근 후 식사가
너무 기대돼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ㅎㅎㅎㅎ
바로 4월 1일에 신전떡볶이에서
출시된 로제 떡볶이를
먹으러 가거든요!.!
둑흔둑흔,
심장 빠운스빠운스
콩닥콩닥
희망과 기대를 품고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때깔 고운 것 보이십니까 크흑
로제 떡볶이는 이름처럼
로제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색이네요.
그런데 파스타처럼
토마토+생크림이 아닌
기본 소스 + 생크림입니다.
매운맛은
순한 맛, 중간맛, 매운맛
기존 소스처럼
선택 가능하구요,
치즈 추가도 됩니다.
저흰 로제 치즈 떡볶이 (6000원),
김말이, 오뎅튀김 (3000원)
이렇게 먹었습니다.
원래 신전은
순한 맛을 먹는데
로제는 생크림이 들어가서
중간맛으로 주문했어요.
의외로 튀김이랑
소스 궁합이
잘 맞아서
겁나 먹었네요 헿
자 매운 걸 먹었으니
그다음은 머다?^^
달달구리다~ ^^
근처 빙수가 유명한
소운빙으로 ㄱㄱ
소복소복
정말 눈이 쌓인 것처럼
예쁘지 않나요?ㅎㅎ
저흰 가장 기본 메뉴인
팥빙수 (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소운빙 빙수는 베이스가
우유라서 너무 맛있어요!.!
입자도 너무 고와서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습니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보면
다 먹어서 없어짐^.^
양도 푸짐해서
밥 많이 먹고
이것까지 먹으면
배 터져요.
다들 꼭
배 터질 정도로
드시길 핫핫핫
솔직히
이렇게라도
먹어주고
풀어줘야
하루 동안 수고한
자신에게,
내일의 원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ㅎ.ㅎ
전 퇴근 후
친구랑 맛있는 거 먹을 때가
너무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맛저 하셨기를!
(아! 저희 로제 다 먹고 2차로 또 로제
시켜서 먹었어요! 김말이랑 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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