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강릉 카페/ 영진 해변 카페_1441hz

안녕하세요
루나코입니다.
이번에도 강릉의 영진해변을

눈앞 가까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카페 1441hz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확실히 바닷가 옆에는

이런 오션뷰 카페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같은 바다를 보지만

위치가 다들 미묘하게 달라서

바다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441hz의 입구가 뭔가
시원시원하고
개방형 창문이라
바다가 더
잘 보일 것 같더라구요.
해변에 놀러올땐

아묻따 오션뷰..

 

1441hz는
1층, 2층만 운영하고
그 위는 에어비앤비로
운영하신다고 해요.
강릉은 이렇게
1, 2층이 카페고
그 윗 층들을
민박집으로 꾸미시는 경우가
많은 듯하네요.

 

 

밖에서 봤을 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어두웠어요.
오렌지 라이트로
어두운 공간을 조금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오예~
역시나 멋진
오션뷰..
카페 해림이나

오핑 하우스는 공간 자체가

하얗고 밝은 느낌이었는데

그런 분위기와 대조되게

1441hz는 내부가 어두워서

되려 바다가 더 돋보이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같은 바다지만 

뭔가 또 다른 바다 같은

느낌도 드네요? ㅎㅎ

 

 

이제 주문하러
가볼까요~?

커피부터 차,
아이스티와 에이드 등,
음료 메뉴 종류가 다양했어요.
마카다미아 넛 라떼, 메이플 라떼가

궁금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기본 카페 라떼를 고르게 되네요 ㅎ.ㅎ

점심을 많이 먹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아이스 카페 라떼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카라로 결정!

케이크 같은
디저트 류도 있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패스..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트럭이 사라지자
이런 말도 안 되는
뷰가..!
폴 인 럽..♡

아카라 등! 장!
보기만 해도 행복해요..
커피 is 러브 ㅎ.ㅎ
근데 제가 워낙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좀 밍밍하더라구요..

 

여긴 라떼에
에스프레소가 원샷인가..?
무튼 진한 라떼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좀 아쉬운 맛 ㅜ ㅜ
그래도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괜찮아요..ㅎㅎ
ㅜ ㅜ

 

 

1441hz은

바다 보면서

멍~때리기 너무 좋아요..♥

 

마지막으로
1441hz에서 바라본
영진해변을 남기고
저는 이만
총총!